하루 종일 쓰고 있어도, 귀 안 아픈 마스크 추천! [내 돈 내산] BEST 2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몇 개월간 직접 마스크를 써보고, 찾고 찾다가 추천드리는 마스크 정보를 드리려고 해요. 저는 IT 직장인이고 오피스 내외부에서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하는 상황이거든요.
상황이 심각해진 지금 외에도, 올초부터 식사 때를 제외하고는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왔습니다.
다양한 마스크를 오랜기간 착용하다 보니, 귀 뒤쪽이 너무 아프고 어떤 때에는 짓물러도 나더라고요. 그냥 얇은 일회용 덴탈 마스크만 하고 있자니 코로나 감염이 걱정되기도 했고요.
제가 오늘 추천드리는 "귀 안아픈 마스크"는 비말 감염 차단이 우수한 것들 중에서 착용감이 좋은 것을 선별했습니다. 착용감만을 1순위로 보신다면 이 글은 참고하지 않는 편이 좋겠어요 :)
이 두 장의 마스크는 약국에서 추천받게 되었어요. 제가 귀 부분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자, 약국의 상황 또한 마찬가지라며 동병상련을 느끼시더라고요. 약사 분도 여러 마스크를 시도하다가 딱 맞는 마스크가 있었다고 몇 개를 추천해주셨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귀 안아픈 마스크"
첫 번째 추천
- 제품명: 블루나 비말 마스크
- 가격: 11,900원(30개입/개별포장)
- 특장점: 공식 "비말 차단용 마스크, 듀폰사 하드쉘 적용으로 인해 입술이 잘 닿지 않음(정말 최고)
일단 제가 착용했을 때 무엇보다 귀가 편했어요. 그다음으로는 얼굴 전체 면적에 다 닿지 않는다는 장점인데, 끝부분은 빈 공간 없이 닿아있었지만 화장을 하는 여성분들에겐 피부 화장과 입술색이 다 금세 묻는다는 게 가장 위생적으로도 피부에도 찝찝한 부분이거든요.
오늘 추천드리는 두 가지 제품 모두 입 부위가 상대적으로 닿지 않는다라는 장점이 있어요. 이 이유는 잘 몰랐는데 오늘 검색해보니 "듀폰사 하드쉘 적용"이라는 잘은 모르지만 나름의 의도가 있었네요.
또한, 이제 예전과는 달리 '미세먼지 차단'에 적합한 마스크만을 찾아서는 안 돼요. 블루나 비말 마스크는 아예 '비말 차단용'으로서 코로나 예방에 더욱 적합한 마스크더라고요.
저는 최대한 입에 묻지 않게 하려고 "대형"을 구매했는데, 다른 사이즈도 한 번 고민해보시면 좋을 듯해요.
제가 직접 사용하기도 했지만, 온라인상에서도 이미 직장인 후기가 좋더라고요. 이 제품은 해보고 나면 계속하게 되는 마스크인 것 같아요. 저는 약국에서 직접 구매했고, 정말 착용감이 좋다는 걸 알게 되고 나서는 온라인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CU편의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부탁드려요.
직장인을 위한 "귀 안 아픈 마스크"
두 번째 추천
- 제품명: 올가드 베이직 미세먼지 방역마스크(KF94)
- 가격: 현재 온라인 기준 25,000원(50개입/개별포장)
=> 저는 낱개로 약국에서 구매했습니다. - 특장점: 부드러운 소재라는 게 피부로 느껴짐, 안전성 테스트 완료(형광물질 미검출), 호흡기와 공해 차단, 빈틈없이 끝부분이 딱 막아주는 느낌이 들면서도 안쪽 피부가 닿지는 않음!(이 부분 추천 추천!)
올가드 마스크 또한 참 "편하다" 그런데도 "빈틈이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찍어두었어요.
보통 편하면 가볍기만 해서, 막상 예방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데 이 마스크는 그렇지 않더라고요. 비말 차단이라는 목적에 있어서는 위에 추천드린 블루나에 못 미치지만 우선 우리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KF94라는 것, 그리고 기능적으로 우수한 것에 비해 귀가 편하다는 것! 이게 제가 경험상 추천하는 이유예요.
올가드를 처음 써보고는 왜 약사님이 자신 있게 추천했는지 알겠더라고요. 거의 일주일간 이 동일 모델을 바꿔가며 착용한 것 같아요.
코로나가 심해지지만, 한편으론 이 부분에 면역이 되어 점차 마스크를 벗는 분들이 많이 보여요.
일상 영역에서 단 1분으로 감염될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마스크는 당분간은 실시간으로 가져가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일하는 것도 힘든데 마스크까지 동여매고 고통받는 게 힘들지요. 그나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조금이라도 인체 공학적이고 재질이 좋고, 또 귀 안 아픈 마스크를 찾아서 고통을 줄이는 쪽으로 가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