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토예요. 오늘은 무려 금요일, 게다가 하늘은 보면 절로 소비욕구가 꿈틀대는 날이랍니다.
오늘은 특별히 스타벅스 가을 시즌 신메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작년에 나왔을 때도 못 먹어봤거든요.
과연 겨울 시즌메뉴인 토피넛 라떼처럼 공고히 자리 잡게 될 것인가?
스타벅스에 진입하여 빠르게 QR 체크인을 해주시고,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주문을 합니다.
매장 어디에나 있는 QR코드 체크인을 쉽고 빠르게 하시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금방 나온 차디찬 아이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들고 기분 좋게 나왔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서 어떤 면에선 편리하네요. 참 인생의 아이러니란.
드디어 영접한 무려 6,100원의 스벅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tall size!입니다 두둥!
top에 있는 크림이 꽤 오랜시간 사라지지 않았어요. 보통 이곳에서 구매하고 사무실에 도착하면, 크림이 무조건 사라졌었거든요! 이 아이는 고밀도의 크림과 라떼를 가지고 있나 보네요. 제 최애였던 바닐라크림 콜드 브루와는 많이 다른 느낌.
[개인적 평가]
요즘 가벼운 콜드브루 쪽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크림도 진하고 라떼도 진하니까 조금 힘들었어요.
다행히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딱 좋다고 느껴졌네요. 바닐라라떼 특유의 강한 시럽 맛도 아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바크콜 같은 가벼운 류를 안 먹는다고 하면 전 이 아이를 택하겠어요.
<마음에 안착할 확률: 70%>
- 장점: 적당히 달콤한 맛, 인위적이지 않은 시럽, 농도진한 시럽과 라떼의 조합
- 단점: 많이 먹다보면 물릴 수 있음
가을 하늘도 올려다보며 시즌 메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즐겨봅니다. 이름이 쉽지 않네요😭⚡️
그럼 이만 스타벅스 가을 시즌메뉴, 신상 블랙글레이즈드 라떼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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