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노트

[스타벅스 신메뉴]다시 돌아온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후기

weekend_joa 2020. 9. 18. 11:24

안녕하세요 엘토예요. 오늘은 무려 금요일, 게다가 하늘은 보면 절로 소비욕구가 꿈틀대는 날이랍니다.

오늘은 특별히 스타벅스 가을 시즌 신메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작년에 나왔을 때도 못 먹어봤거든요.

과연 겨울 시즌메뉴인 토피넛 라떼처럼 공고히 자리 잡게 될 것인가?




스타벅스에 진입하여 빠르게 QR 체크인을 해주시고,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주문을 합니다.

 

 

 

 

 

 

매장 어디에나 있는 QR코드 체크인을 쉽고 빠르게 하시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네이버 QR코드] 빠르게 생성하고 체크인하기 (캡쳐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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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나온 차디찬 아이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들고 기분 좋게 나왔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사람이 북적이지 않아서 어떤 면에선 편리하네요. 참 인생의 아이러니란.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표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옆면




드디어 영접한 무려 6,100원의 스벅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tall size!입니다 두둥!

 

top에 있는 크림이 꽤 오랜시간 사라지지 않았어요. 보통 이곳에서 구매하고 사무실에 도착하면, 크림이 무조건 사라졌었거든요! 이 아이는 고밀도의 크림과 라떼를 가지고 있나 보네요. 제 최애였던 바닐라크림 콜드 브루와는 많이 다른 느낌. 

 


 

괜찮은 가을 시즌메뉴

 




[개인적 평가]

요즘 가벼운 콜드브루 쪽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크림도 진하고 라떼도 진하니까 조금 힘들었어요.

 

다행히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딱 좋다고 느껴졌네요. 바닐라라떼 특유의 강한 시럽 맛도 아니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바크콜 같은 가벼운 류를 안 먹는다고 하면 전 이 아이를 택하겠어요.

 


<마음에 안착할 확률: 70%>

- 장점: 적당히 달콤한 맛, 인위적이지 않은 시럽, 농도진한 시럽과 라떼의 조합

- 단점: 많이 먹다보면 물릴 수 있음

 

 


가을 하늘도 올려다보며 시즌 메뉴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즐겨봅니다. 이름이 쉽지 않네요😭⚡️

 

 

그럼 이만 스타벅스 가을 시즌메뉴, 신상 블랙글레이즈드 라떼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