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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리뷰 노트

발뮤다 가습기 리뷰 / 아기를 위한 '자연기화식 가습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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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 가습기 /  아기를 위한 자연기화식 가습기 추천!

 

 

 

오늘 소개해드릴 내돈내산 제품 리뷰는 바로 '발뮤다 가습기'입니다.

 

가격은 약 70만 원 정도라고 보시면 돼요!

 

 

 

 

 

 

 

 

 

요 제품은 마치 조선 백자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유명한 아이인데요. 저 또한 10월에 출산 및 이사를 동시에 병행하는 터라 거실에 두기 예쁘면서 기능도 좋은 가습기를 꼭 사야만 했어요.

 

 

 

10월이면 제대로 된 가을이라 건조할 테고, 습도 조절은 신생아에겐 필수 인터라 미리부터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상품권을 보태서 구매하려고 5월쯤 롯데백화점에 방문했다가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어요.

 

 

 

 

21년 발뮤다 가습기는 전국 품절이라 당장 주문이 어렵고 8월쯤 22년 신상 발뮤다가 들어오니 예약이 필요하다는 거였죠.

 

자그마치 3개월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가습기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제가 고려한 가습기 선택 조건은 '자연기화식' 가습기였는데요.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발뮤다 가습기 / 자연기화식 가습기를 선택했는가!
      자연기화식 가습기 특장점

 

 

 

 

 

 

 

  • 필터를 물에 젖게 하여 그 입자를 바람을 통해 배출(물 입자가 가장 작음)
  • 배출하는 수증기 입자가 매우 작아서 세균 배출 가능성 Zero
  • 가습과 함께 공기청정 효과가 있음
  • 전력 소모 적음
  • 가격대가 꽤 높은 편이라는 단점도 있음
  • 가장 많이 쓰는 초음파식은 편리하지만 세균 번식에 취약함
  • 발뮤다의 경우 습도 조절(40~60)이 가능하며, 가습기 내 효소 프리 필터가 있어 공기에 있는 먼지 및 세균을 분해한 후 깨끗한 공기만을 기화시킨다고 함!

 

 

 


 

 

 

🚩발뮤다 가습기 /  청소 주기 및 청소 방법

매일매일 하지 않아도 되는 게 제겐 좀 낯설어요. 찝찝하기도 한데 그래도 기회식이라 그런지 다 마르나 봐요! 

 

 

 


1. 가습필터(파란색)

구매할 때 베이킹소다와 소독할 수 있는 통 등을 제공해주는데요! 일주일에 한 번 물세척, 최대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세제를 넣어 세척해주시면 돼요

 

 

 

✍🏻 세제는 일반 세제가 아니라 수돗물에 베이킹소다 3: 구연산 1을 넣고 5-6시간 담가놓으면 끝!

 

✍🏻 필터는 가급적 1년에 한 번 정도 교체해주면 좋다고 하는데 필터 값은 한 5~6만 원 선이에요.

 

 

 

 



2. 효소 프리 필터(초록색)

물 절대 안 됨! 

청소기로 먼지만 살짝 제거해 주세요.

 

 


3. 음이온 카트리지

세제 없이 스펀지나 솔 같은 걸로 닦아주세요. 

 

 

 

 

 

 

 

 

 

🚩발뮤다 가습기 /  조립과정 및 실제 포토 리뷰

 

 

 

꽤나 큰 부피에 놀랐어요! 동공 지진!

 

 

 

 

 

가습기 부품 조립 전 설명서를 눈으로 쓰윽 훑어보는데요. 생각보다 전혀 복잡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순서대로 차곡차곡 넣으면 끝!

 

 

 

 

 

필터 세척을 위한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그리고 통도 같이 들어있네요. 처음 봤을 땐 세척이 복잡해 보여서 조금 당황했으나, 이내 오히려 친절한 서비스였다는 것을 깨닫게 됨!

 

 

 

자 이제 설명서에 맞게 순서대로 차곡차곡 쌓아봅시다. 부품들이 큰 것들만 있어서 조립이랄 것도 없어요 :)

 

 

 

 

 

 

 

전체 부품들을 한 번 쓰윽 훑고 설명서를 봐주면, 글자를 하나하나 읽지 않아도 그림 맞추기가 가능하답니다! (조립 못하는 편)

 

 

 

 

 

 

 👉🏻조립순서는 급수 용기(아래 큰 통) > 음이온 카트리지 > 가습 필터 > 가습필터 홀더 > 효소 프리필터 순입니다!

 

 

맨 아래 통에 음이온 카트리지와 파란색 가습 필터를 넣어주고요! 

 

 

 

 

 

중간 부품인 가습필터를 넣고 왼쪽으로 샤악 돌려줍니다.

 

전체적으로 다 퍽퍽 끼워 넣는 건 없고 살짝 걸쳐주는 느낌이에요.

 

 

 

그 위로 초록색 효소 프리필터를 넣어주면 조립은 거의 끄읕!

 

 

 

작동이 잘되는지 전원을 켜보기 위에 아래로 코드를 연결해봅니다!

 

 

 

 

 

 

상부 뚜껑을 닫아주고 컨트롤링을 얹혀주면 끝! 전원을 켜고 (필터 청소 후 다시 끼운 경우엔) 초기화를 눌러주면 됩니다.

 

 

 

 

 

 

 

 

특이한 건 물을 부어주실 때 요 화면 쪽에 부어주시면 돼요.

 

빨간색으로 하이라이팅 한 부분으로는 물이 들어가면 안 되니 주의!

 

 

 

 

 

 

 

 

그리고 예쁘게 놓아주면 완성! 아직 물 넣고 작동은 안 해봤지만 일단 물항아리 비주얼만으로도 대만족!

 

 

 

 

 

 

 

 

너무 예쁘죠!

 

 

 

 

 

 

 

특이하게 이미 완제품인 가습기의 위에다가 물을 부어줘야 하는 발뮤다 가습기잖아요.

 

매일 물통에 물을 넣고 비우고, 또 바짝 말리는 초음파만 사용했던 저는 이 과정이 좀 낯설긴 해요!

 

 

 

 

 

 

 

 

조립도 간편하고 생각보다 가벼워서 대만족인 발뮤다 자연기화식 가습기!

 

조금 더 사용해보고 장단점도 공유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