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노트

[왕십리 맛집] 일본보다 맛있는 규카츠 "이자와"

weekend_joa 2020. 9. 26. 14:55

안녕하세요. 오늘은 왕십리의 규카츠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이자와"인데요. 이곳은 이미 홍대나
여의도 등 각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맛집입니다.

 


남편과 연애할 때부터 즐겨갔던 규카츠 맛집 "이자와", 오늘은 왕십리 엔터식스 점으로 갔습니다.



왕십리역 엔터식스 4층으로 가면 푸드코트가 펼쳐지는데요! 저희는 차로 다니기 때문에 주차에 용이한 엔터식스에서 만나곤 합니다.

규카츠 정식(13,000)과 규카츠 더블정식(22,000)이 커플에게는 국룰이죠🧡

몇 년 째 이렇게 많이 먹어 온 돼지 두 명!

오늘은 다소 많다고 느껴졌는데, 한 조각도 안 남겼네요 역시.



겉만 튀기고 속은 레어 수준으로 익혀나오기 때문에,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이 나옵니다.


분홍빛의 레어 규카츠!

이렇게 레어인 상태로 즐기거나, 화롯불에 구운 뒤 먹는 방법이 있지요.

남편은 레어, 저는 늘 그렇듯 바싹 구운 규카츠를 즐겨먹습니다.

익히고 익힌 뒤 고추냉이와 생강, 그리고 두 가지 소스 모두를 찍어 먹어줍니다.


역시 맛있다♥️

그렇다면 다 올려서 먹어줍니다! 지난 번에 왔을 때보다는 별로였지만 그래도 여전히 맛있는 규카츠.

 

 


사실 저희는 규카츠를 너무 좋아해서, 2년 전쯤 후쿠오카에서 규카츠 투어를 했어요.

유명하다는 곳은 다 가봤는데도 결국은 이자와가 떠오르더라고요. 엄청난 맛집은 아니라도 늘 기본 이상의 만족은 주는 곳!

왕십리, 여의도, 홍대 등 다양한 지역에서 한 번 방문해보세요!😊♥️ 그럼 즐거운 주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