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혹은 로망이 있는 명품 반지 브랜드를 소개할까 합니다. 웨딩 밴드/ 커플링/ 프로포즈링/ 결혼반지 모두 부합하는 명품 브랜드로 선택해봤습니다.
일단, 명품 반지 브랜드부터 공개할게요. 결혼반지 및 웨딩 밴드 명품 브랜드 TOP5는 까르띠에, 반클리프 앤 아펠, 불가리, 티파니 앤 코, 부쉐론으로 추려보았습니다.
지금부터 각 명품 브랜드의 대표 반지 디자인과 상세 정보를 안내할게요.
명품 결혼반지/웨딩 밴드
브랜드 BEST 1
까르띠에(Cartier)
러브 웨딩 밴드입니다. 저 기본 모양을 "시작"으로 보석이 박힐 때마다 금액이 달라집니다. 보석 박힌 디자인보다 '웨딩 밴드'에 걸맞게 조금은 캐주얼한 디자인을 원하는 커플은 기본 러브 웨딩 밴드를 많이 선택하시더라고요.
-LOVE 웨딩 밴드: 1백만 원 대(다이아 추가 시 가격 상승!)
-컬러: 로즈골드, 옐로 골드, 화이트골드
다이아가 박힌 까르띠에 러브 밴드를 공개합니다.
이번에는 함께 인기가 좋은 '러브 링'입니다. 러브 밴드보다 굵어졌고, 기본형인데도 가격 또한 함께 굵어졌답니다.
가격은 러브 웨딩 밴드에서 앞자리가 바뀐 2백만 원대네요.
명품 결혼반지/웨딩 밴드
브랜드 BEST 2
티파니 앤 코
개인적으로는 웨딩 밴드보다, 프로포즈 링인 "다이아 반지"로 가장 좋아하고, 또 유명한 티파니 앤 코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가장 로망 있는 '다이아반지 모양'이거든요. 심플하면서 예쁘고 우선 반지도 반지인데 손이 참 예뻐 보이는 디자인이에요. 누가 봐도 사랑받고 있다는, 그리고 스스로도 사랑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생기지요 :)
가격은 2캐럿 기준으로 5백~6백만 원 대 정도로 파악되네요. 물론 모든 모델을 다 확인한 것은 아니라 차이는 있겠습니다.
웨딩 링이나 웨딩 밴드 안에 인그레이빙(각인)이 가능하니까, 이왕 투자하시는 거라면 세상에서 하나뿐인 반지로 만들어준다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한 번뿐인 결혼이기도 하고, 웨딩링이나 프러포즈링은 평생 지니고 있으니까요.
2) 티파니 웨딩 밴드
티파니의 웨딩 밴드로 유명한 '밀그레인'도 함께 소개합니다. 예전에 밀그레인 모양이 참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있고, 엄마가 이 디자인으로 14K 반지를 맞춰주셔서 10년 정도 꼈던 기억이 나네요. 이 반지는 단독으로도 예쁘지만, 레이어드를 해서 끼는 반지로도 유명해요.
제겐 질리지 않고 실 착용이 예쁜 데다가, 실 생활에서도 편하게 끼고 다닐 수 있는 데일리 반지였어요.
밀그레인의 로즈골드 색상과 가격도 함께 공유드립니다.
명품 결혼반지/웨딩 밴드
브랜드 BEST 3
반 클리프 앤 아펠
우선 "결혼반지나 프로포즈링 '반클리프'에서 했어"라고 하면 오 진짜 비싼데 라는 말이 반자동으로 나오죠.
반클리프는 명품 중에서도 조금 더 비싼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뭐 실제로 그렇기도 하고요. 왜냐, 반클리프는 명품 결혼반지 브랜드 중 최고의 다이아만 쓴다고 합니다. (반클리프 측의 주장)
3부 다이아인데도 기본 600만 원, 5부가 천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비싼 가격에 비해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다소 절제된 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크고 화려한 것보다, 절제된 세련미를 좋아하시는 커플이라면 단연 반 클리프 추천입니다. (물론 가격은 절제가 아니니까요.)
저는 누군가가 제게 선택권을 준다면 프러포즈링으론 티파니 앤 코, 데일리 겸 웨딩 밴드로는 반클리프를 선택할 것 같네요. 물론 그런 일은 없겠지만요 :) 개인적으론 티파니 앤 코가 남성에게 맞춤화된 디자인이 아닌 것 같아서, 커플링이나 웨딩 밴드로는 반클리프가 더 끌리거든요. (물론 반클리프도 남성 맞춤화된 디자인은 결코 아닙니다만)
반클리프는 웨딩 밴드가 예쁘다고 생각되는데, 밴드라고 해서 캐주얼하다는 느낌은 덜해요. 적당선을 원하시는 분께는 딱인 것 같습니다. 심지어 여성스러운 디자인에 가깝다고 봅니다.
명품 결혼반지/웨딩 밴드
브랜드 BEST 4
불가리
마지막으로 불가리입니다. 특히 '비제로원'이 유명한데요. 저도 친한 친구가 비제로원을 웨딩 밴드로 맞춰서 한 번 착용해본 적이 있습니다. 비제로원은 조금 굵은 편이라 저한테는 안 어울리더라고요...! (다행)
불가리 비제로원 링은 150만 원 대입니다. 단, 링의 굵기와 보석 개수에 따라 2백~천만원대까지로 스펙트럼이 넓어지네요.
불가리는 튀어나온 보석보다, 커플 웨딩 밴드를 원하시는 분께 가장 추천드립니다.
특히, 평상시에 본인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의상을 즐겨 입는 편이라면 이 반지가 어울릴 것 같아요.
가운데에 보석이 들어간 모델도 있습니다. 예쁘네요!
반지에 가장 먼저 시선이 갈 정도. 캐주얼하고 스트릿 하다는 느낌까지 풍겨져 오니까, 그만큼 강한 디자인이라는 거겠죠.
오늘은 '여자들의 로망'이라 할 수 있는 명품 결혼반지/웨딩링/웨딩 밴드 브랜드를 추천드렸어요.
물론 취향이나 용도(프로포즈 OR 커플 밴드)에 따라 선택은 달라지겠지만, 베스트를 꼽자면 이렇게 4개 명품 브랜드를 선택할 수 있겠네요.
까르띠에, 티파니 앤 코, 반클리프 앤 아펠, 불가리 중 원하는 반지 기쁘게 구매하시고, 행복한 결혼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한 번뿐인 결혼 그리고 한 명뿐인 사람에게 투자하는 건 결코 사치라 할 수 없겠죠. 이상입니다.
시작이 중요하기에! 그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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