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곧 30주를 맞이하게 된 예비맘 엘토입니다. 밤새 일하다가 테스트기를 확인해보니 그때가 5주차였고, 계속 일하다 보니 임신 6개월이 되었었는데요! 다시 눈떠보니 임신 8개월차를 맞이하고 있는 저예요. 열 달 동안 품는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과연 어떨까 늘 상상했었는데, 솔직히 체감 한 3개월 정도라서 약간은 멍~한 상태예요! 약 두 달 뒤에 출산이라는 사실에 소름이 끼치기도 하고 책임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무엇보다 큰 이벤트 없이 지금까지 오게되어서 감사하기도 한 현재입니다. 22년도부터 산전 육아휴직 지원이 가능해져서 감사하게도 미리 쉴 수 있었거든요. 하지만 이사와 출산이 맞물릴 것 같아서 이제부터는 꼭 필요한 출산용품이나 육아용품을 사려고 해요. 지금까지 구매한 소위 말해 출산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