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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토의 이코노믹스

[저금리시대 대책]수익형 부동산의 종류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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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토예요🖤

엘토 이코노믹스 그 세 번째,

 

수익형 부동산의 정의와 종류,

그리고 전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수익형 부동산] 그 관심의 시작


사실상 제로 금리 시대에 진입하면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은행 이자가 낮아지며 저축은 더 이상 투자로서의 가치가 사라지고 있고, 동시에 대출 금리도 낮아지면서 부동산 투자로의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데요. 특히,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주택'에 집중됨에 따라, 투자 열풍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금리 현상과 아파트 규제 이외에도, 코로나19가 수익형 부동산의 관심에 큰 몫을 차지하는데요. 경제가 악화된 기업과 가계에서 보다 안정적인 장기 투자를 열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초미의 관심사인 '수익형 부동산이' 무엇인지, 그 정의와 종류 그리고 전망까지 모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투자'와 '투기'의 차이


"투자와 투기의 차이를 아시나요?"

 

 

부동산에 대해 공부하고, 나아가 투자의 전망을 예측하려면, 기본적으로 투자와 투기의 차이부터 알아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수익형 부동산이 왜 현재 상황에 주목받는지, 나아가 앞으로는 어떻게 흘러갈지까지도 전망할 수 있기 때문이죠.

 


두 개념의 차이가 명확해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부동산을 통한 장단기 이익 실현이 목적이라면, 그것은 사실 금전과 시간을 활용한 "투자"가 맞겠죠.  그러나 이를 해당 주체가 아닌 "방식"에 따라 판단한다면, 이는 각각 다른 두 개념으로 분리됩니다.

 

 


[투기]: 매매를 통한 시세 차익으로 이익을 얻는 방식 
[투자]: 는 부동산을 매입하여 그에 대한 임대수익으로 수익을 창출

 

 

투자와 투기, 이 기본적인 개념을 공부하고자 찾아보고 또 찾아봤지만, 많은 이가 설전을 벌일 만큼 추상적이고 다양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혹자는 투자의 개념을 상대적으로 '큰 가치 창출'에 두기도 하고, 이용 의사가 있어야 '투자'라고 규정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이용의사가 없고 필요 이상의 양을 거래한다면, 이는 '투기'인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이처럼 투자와 투기를 완벽히 규정짓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3. 수익형 부동산 종류


아래와 같이 나누어 보았습니다.

 


📌주거용 부동산: 아파트,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단독주택 등

📌숙박용 부동산: 펜션, 호텔, 리조트 등 (임대 수익보다는 사업용 수익이 더 주를 이루며, 상권 분석과 개인사업자 및 영업허가 관련된 부분 체크 필요) 

📌상업/업무용 부동산:상가(건물), 업무 오피스텔, 아파트형 공장, 오피스 빌딩 등 (2020년 상반기 전월 대비 33% 증가) 

📌그 외
-저장용 부동산: 물류창고
-산업용 부동산: 공장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주차장
-병원
-리조트
-요양시설
-쇼핑센터
-과수원 등의 농장
-놀이공원

이외에도 다양한 부동산이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 중 대세는 바로 [상가]가 아닐까 싶어요. 아파트는 정책에 따라 변동이 높은 규제가 지속되고, 그 경쟁률도 무척 높은 반면, 상가는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수 있으니까요. 특히 21대 국회의원 중 절반 이상인 37명(56.06%)이 상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현 국회의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수익형 부동산이 ‘상가’인 것으로 판명되기도 했었죠.

 

면, 빌딩과 같은 부동산은 외부 영향을 많고, 노후 투자 차원에서 환금성이 낮기에 수익형 부동산으로 수요가 낮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4. 수익형 부동산 투자 전망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방향은 무엇보다 세금법적인 규제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1인 주거 형태가 늘어나며 '소형'이 대세가 되었듯이, 투자 금액 규모와 더불어 선호하는 주거 형태 역시 수익형 부동산의 전망을 결정짓는 요소가 될 것이라 생각되네요,



앞서 힘주어 설명한 상가 부동산의 경우 역시, 입찰 전에 분석 및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어느 정도 가격에 임대차계약이 형성되어 있는지'가 매매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지요. 즉, 보다 높은 임대가격이 책정되는 상가를 잘 선택해야 수익이 증가하게 됩니다.



수익형 부동산을 단편적으로 바라보는 것도 금물입니다. 세제 혜택이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2020년 상반기 큰 승인 건수를 거두며 완판 사례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도시형생활주택과 생활형 숙박시설도 큰 인기를 끌며 큰 청약 경쟁률을 달성한 바 있지요.

 

 

하지만 현재 수익형 부동산 투자가 '청신호'라는 것에는 공통적으로 이견이 없는 듯합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주택 시장 규제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네요. 

 

 

 

 

 

 

 

이제부터 진정한 부동산 공부의 시작입니다. 기초 개념을 알아가고, 사회 및 경제 흐름을 상시적으로 검토하여야 그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선구안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 선구안을 위하여 엘토의 이코노믹스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