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래포구 가격과 집에서 할 수 있는 가리비 요리를 소개할게요! :)
차는 요즘 주차 단속을 많이 하니까 공영주차장에 꼭 세워주시고요!
앗, 최근에 원조 어시장이 리모델링된 사실을 아시나요? 건물 내 있는 곳 말고, 해안가 쪽으로 쭉 걸어가서 구경하다 보면 누가 봐도 리모델링된 깔~끔한 어시장이 펼쳐집니다. 이는 몇 년 전 화재로 소실된 옛 터전을 복구하고, 새롭게 개장하게 된 현대 사업의 일환이에요!
최근에는 코로나때문에 주로 집에서 요리를 해 먹기 때문에, 저는 무조건 어시장으로 가서 방어나 조개류를 구매하고 있어요!
새우를 구매하려고 하니까 바로 "수입이야 수입"을 외치시는 바람에, 저는 가리비만 구입했어요. 오늘은 가리비찜과 가리비 라면을 끓여먹으려고 합니다!
2020년 12월 24일 기준, 가리비 가격은 1KG당 12,000원이었고 저희는 2KG를 구입했어요! 평소에 먹던 작은 가리비 외에 크고 살이 실하게 오른 가리비라고 추천해주셨어요! 작은 가리비도 서비스로 몇 개 넣어주셨답니다!
가리비도 해감을 해야된다는 사실 아시죠?
가리비가 조금 잠기도록 물을 붓고 소금을 넉넉하게 넣어주고, 1시간 정도 냉장고(혹은 실온)에 넣어둡니다!
해감이 완료되면 솔로 조개 껍데기를 닦아내어 불순물을 제거해주세요! 흐르는 물에 몇 번 씻어내면 해감 및 세척 완료!
가리비는 넓고 부피가 큰 조개류이므로 저희는 꽃게용 찜기를 준비했어요!
물이 끓을 때쯤 가리비를 찜통에 얹혀주세요! 가리비는 입을 벌리자마자 바로 먹어야 맛있어요! 많이 익힐수록 질겨지기 때문에 가리비 찌는 시간은 10분 정도가 제일 적절해요!
가리비찜은 저렇게 두 판 정도 나왔어요. 아쉬운 마음에 소고기도 같이 준비했습니다 :)
이렇게 먹고 마지막엔 더 맛있는 식순이 기다리지요!
짠! 바로 가리비열라면 입니다! 해감한 가리비를 잘 세척해서 2~3개 정도 넣어줬어요.
요즘 예전처럼 칼칼하고 간이 잘맞는 라면은 단연 '열라면'! 물을 넉넉하게 넣고 고춧가루 및 다진 마늘 팍팍 넣고 끓여줬아요. 역시 이 맛이 최고!!
이렇게 가리비찜 / 가리비열라면을 해치웠답니다!
이렇게 소래포구 가리비 가격 / 가리비찜 가리비라면 요리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어느 때보다 면역력이 중요한 요즘, 집에서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격리하는 재미가 또 필요하겠지요!
2020/12/24 - [먹고사는] - 가성비 좋은 와인 추천 / 최고의 레드와인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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