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뉴 이어 프로모션으로 새로운 메뉴와 MD 상품들이 등장했습니다!
매번 실망시키지 않는 스타벅스이지만, 그중에서도 꼭 먹어보고 싶은 메뉴가 있었어요.
2021년 1월 1일이 되자마자 바로 스타벅스로 달려갔답니다.
제가 먹어본 메뉴는 말차 초콜릿 라떼와 롤 종류예요. 빵 종류는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집에 홀케이크가 있는 관계로 이번에는 티라미수 롤만 선택!
이번 상품들도 너무 예뻐요. 파스텔톤의 색감을 비롯하여, 소의 해를 기념한 디자인들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물론 가격을 확인 하자마 귀엽다는 소리는 쏙 들어갔지만요.
스타벅스
말차 초콜릿 라떼 리뷰
말차 초콜릿 라떼를 먹어보기로 결심했지만, 막상 매장에 들어가니 다양한 메뉴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지난번 먹어봤던 에스프레소 라떼도 맛있었는데 흑흑.
참고로, 위 사진의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도 달달하고 크리미 하면서 맛있어요. 이미 먹어 본 익숙한 '아는 맛'이지만요!
참고로, 말차 초콜릿 라떼에는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가지 않아요! 카페인이 필요하신 분은 샷을 추가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고민 끝에 따뜻한 말차 초콜릿 라떼 + 샷 추가로 결정!
그리고 티라미수 롤도 함께 주문했어요. 초코 롤도 맛있어 보였지만 오늘은 음료의 맛에 더욱 방점을 주기 위해!
짜잔! 음료가 나왔습니다. 맛은 달콤하면서 씁쓸한 맛? 달다고 하기엔 덜 달고, 쓰다고 하기엔 적당히 맛있는 씁쓸함이에요. '말차'와 '초콜릿'을 떠올리면 머릿속에서 혼합되는 그 맛! 정리하면 이번 신상 음료들은 대체로 '아는 맛'에 가까워요.
이미 보증된 아는 맛, 그중에서도 맛있는 맛입니다. 다행히도 실패가 없는 도전이에요. 다만 이 메뉴를 상기시켰을 때 정확히 떠오르는 맛은 특별히 없을 것 같아요.
스타벅스
티라미수 롤 리뷰
티라미수 롤 역시 그리 달지 않아요. 말차 초콜릿 라떼 혹은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궁합이 굉장히 잘 맞았고, 식감도 부드러워서 마치 카스텔라 같았네요.
이번 메뉴들은 과격한 단맛이 많이 없어서, 제 입맛에는 너무 잘 맞았어요.
스타벅스 겨울 음료는 대체로 입에 잘 맞아서 좋아요.
이번 뉴이어 메뉴들도 무난하게 입에 잘 맞았답니다. 다만 특별함 없이 무난하다는 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가~끔 그린티나 말차 종류가 먹고싶으면 사 먹을 것 같긴 해요 :) 롤은 두 번은 안 먹을 것 같고, 다음엔 초코 롤은 도전할 예정입니다!
💙스타벅스의 다른 메뉴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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