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퀴즈에 이삭토스트 회장님이 나오셨죠. 누구에게나 호불호 없이 맛있는 토스트 맛처럼, 기업 브랜드의 마인드도 참 좋더라고요!
'이삭토스트, 이삭토스트'하다보니 결국은 점심 메뉴까지 이삭으로 먹게 된 우리. 바로 배달 주문에 돌입했죠. 신메뉴인 트리플 소시지도 꽤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바로 주문했어요. 작년에 출시한 새우토스트와 커피는 덤으로 같이 주문했고요!
이삭토스트 신메뉴 두 가지 리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이삭 토스트 신메뉴 가격 정보
여전히 착한 가격인 이삭토스트! 배달료 충족을 위해 커피류도 함께 주문했습니다. 기대안했는데 커피도 참 괜찮더라고요! (아메리카노는 드립 커피맛이 나서 꿀맛이에요.)
새우 토스트부터 오픈! 자주먹는 MVP토스트 정도의 두께에 한눈에 새우 패티를 찾아보긴 어렵더라구요!
구성은 치즈와 야채 그리고 계란이 기본으로 들어가 있고 저 멀리에 튀긴 새우 패티가 보여요!
달달한 이삭토스트 특유의 소스 + 롯데리아 새우버거 화이트소스가 섞인 맛!이라고 보시면 돼요. 모두가 아는 그 맛에 이삭 토스트 소스가 혼재되어있는데 그게 또 맛있어요.
새우 패티는 뜨거운 토스트 상태로 인해 바삭하진 않은 편이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맛은 '휴게소에서 먹는 어묵바'였어요. 패티의 맛/식감이 어묵바와 유사해요. 그래도 결론은 달달하니 맛있고 또 먹을 의향이 있다는 거예요.
이번에는 이삭토스트 신메뉴인 "트리플소세지 토스트"입니다.
포장지를 열자마자 튀어나와있는 소세지 세 줄! 이렇게 존재감을 뽐내줍니다. 먹기도 전에 침부터 고이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소세지가 뽀독뽀독하고 너무 맛있어요. 사실 좀 저렴한 느낌의 소세지가 아닐지 반신반의하며 주문했는데, 결론적으론 맛도 식감도 괜찮은 소세지였어요. 핫도그 전문점에 끼워져 있는 소시지 느낌이랄까요?
맺혀있는 소세지 육즙 좀 보세요 여러분. 이삭 토스트는 사랑입니다. 또 주문할 의향 100퍼센트입니다. 역시 이삭토스트는 실망시키지 않네요.
입맛은 없고 햄버거나 치킨보다는 조금 간편하게 먹고 싶을 때는 '이삭 토스트'를 추천해요. 가격도 괜찮고, 무엇보다 가게들이 일찍 문을 여는 편이더라고요. (동네 지점은 아침 10시 오픈)
이상으로 토스트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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