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 달리는 육아 끝에 3시간의 자유를 얻었답니다. 남편과 7주년 기념일을 보낼 겸, 또 돌끝맘 엄마로서 조용하고 천천히 음미할 수 있는 맛집을 가고 싶었어요. 전쟁처럼 빠르게 먹던, 아니 '먹어치우던' 식사를 뒤로하고 식사다운 식사를 하고 왔답니다. 마침 하남신도시에 일이 있어서 괜찮은 곳을 서칭 했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미사 강변신도시에 있는 오마카세 맛집 '스시코호시'입니다. 💙스시코호시 미사 분위기 좋고 맛있고 고급스러우면서도 꽤 합리적인 맛집 런치 6만 원, 디너 10만 원 미사역 파라곤스퀘어 위치(주차 good) 캐치테이블 통해 사전예약 가능 친절하신 셰프님의 맞춤화로 편안한 식사 저희는 평일 런치를 먹었고 가격 대비 분위기와 맛 그리고 퀄리티까지 너무 좋았어요. 사이드나 국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