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서 코로나 경계도 풀어지고, 슬슬 여행이 너무 가고 싶었던 6월의 어느 날! 휴직이 시작되어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그중 첫 여행지는 바로 강릉! 예전에 초당 두부 골목에서 그저 그랬던 두부 맛집 실패를 딛고, 이번엔 성공적인 맛집을 찾아냈습니다! 저는 새우젓으로 간을 한 칼칼한 두부전골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또는 해산물을 잔뜩 넣은 얼큰한 순두부찌개를 좋아하기도 해요. 흔히 강릉 지역에서 유명한 짬뽕순두부는 전형적인 순두부 찌개보단 '짬뽕'에 가까운 맛이라 또 가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두부전골과 순두부찌개의 칼칼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해 제가 추천받고 확인한 찐 현지인 맛집을 추천합니다! (🤝내돈내신 순두부전골 찐 맛집입니다.) 초당 순두부 골목에 들어서면 꽤 많은 두부집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