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만에 최고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까지 심해지면서 휴가도 가지 못하고 있지요. 이런 상황에서 그나마 기분전환을 추천할 수 있는 '워캉스'를 추천합니다. 워캉스는 워킹과 호캉스를 합친 합성어로, 코로나로 인해 생겨난 다소 슬픈 신조어예요. 확진자가 늘면서 회사에 출근하는 것도 자유롭게 못하고, 카페에 가자니 사람이 몰려 위험한 건 마찬가지잖아요. 집에서만 일하자니 늘어나는 전기세에 뭐에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니죠. 그런 분들을 위해서 워캉스의 적합한 숙소를 하나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저희는 퇴근 후 포천 이동갈비가 급히 당겨서 경기도 포천으로 향했고, 서울 근교 포천에 위치한 호캉스로 가장 적합한 '호텔 갤러리'를 예약했답니다. 금요일은 하루종일 일을 해야 하기에, 퇴근 후 목요일 저녁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