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중 '이음 1977'에 신청하여 직접 참여한 리뷰를 작성합니다. 인천 개항장에 대한 사설과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 중 이음 1977 도슨트 스토리텔링에 대한 리뷰가 함께 이어지므로 궁금하신 내용만 보시면 될 것 같네요 :) 2020 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택한 이유, 그리고 인천 개항장이 매력적인 이유 아쉽게도 미술 전시 혹은 건축 등에 조예가 전혀 없는 저는, 미술보다는 '역사 러버'에 가깝다고 볼 수 있어요. 이번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에 참여하게 된 이유도 건축이나 미술 전시에 대한 흥미보다는, 역사에 대한 흥미에서 시작되었답니다. 물론 미술에 대해 많이 알고 싶고 또 좋아하고 싶지만, 지식의 한계 때문인지 미술관을 가면 1시간이 채 안되어 탈출해버리는 저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