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캠핑이 한창인 가운데, 캠린이는 겁도 없이 겨울 캠핑에 도전했답니다. 그러나 겁 많고 계획적인 ENTJ 답게 난로만큼은 단단히 알아봤는데요. 요즘 캠핑난이다보니 난로를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그중에서도 파세코 25S는 더욱 어려웠어요. 라이브 방송 완판 되기도 하고, 우여곡절 끝에 남편이 해냈습니다! 파세코 난로 25S를 30만원대에 구매 성공했지요! 남편이 구매 성공에 귀여운 생색을 내며 강의를 시작했어요. 일본 난로 브랜드가 유독 더 좋은 이유는, 제대로 된 난방 시설이 없어서 역으로 난로 제품이 발달했다는 일리 있는 이야기였죠. 당일 해질녘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등유 10L를 사용했어요! 조금 남기는 했지만, 저희는 난로를 늦게 켠 편이었어요. 하루 풀로 채워서 노실 때는 10리터보다 좀 더 ..